삼성이미징이 별다른 이슈가 없는데도 급등 양상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들의 반발 매수세와 기술적 반등 정도로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날보다 8.70% 급등한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증권사 테크팀 애널리스트는 "현재 삼성이미징의 회사 가치나 실적에 영향을 줄만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대형 IT주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점이 부각하면서 개인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