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4일 지난해 8월 세기정공으로부터 수주한 282억원 규모의 봉암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동원개발 측은 "지난 4월29일 산업단지 지정변경과 실시계획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토지소유권확
보가 완료되지 않아 실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