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각종 유선상품 인터넷 사이트를 '쿡'사이트(www.qook.co.kr)로 통합해 상품 가입부터 부가서비스 이용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쿡 인터넷(Megapass.net),쿡 TV(MegaTV.co.kr),쿡 집전화(KTann.com),쿡 인터넷전화(ktiphone.co.kr) 등 기존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쿡 사이트 하나로 손쉽게 서비스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사이트에서 개별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은 한 번의 통합 아이디 가입만으로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4월 인터넷,인터넷TV(IPTV),집전화,인터넷전화 등 홈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통합 브랜드인 쿡을 내놓았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