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이준익 신작에 캐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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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백성현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그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캐스팅됐다.
영화 '그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오는 8월 크랭크인 해 2010년 상반기 개봉예정으로 연기자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백성현은 극중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몽학(차승원 분)을 쫓는 서자 '견자'역을 맡았다.
'견자'는 서자라는 신분의 벽 때문에 세상에 대한 울분이 가득차있는 인물이다. 견자는 아버지를 죽인 이몽학에게 복수하기 위해 황정학(황정민 분)과 함께 길을 떠나는 인물로 치열하고 반항적인 캐릭터다.
배우 백성현은 "이준익 감독님 작품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믿고 선택해주신 이준익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 며 "영화 '그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통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배우 백성현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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