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방통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 출범 이후 위원이 과반 가까이 교체되면서 위원회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박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취임해 약 1년 3개월간 위원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