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북미지역에서는 아이온 1.0버전이 아닌 1.5버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도 1.5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인 것이 최근이기 때문에 모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현지화에 자신을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국내에서 신규 던전과 기술, 아이템 등이 대거 추가된 아이온 1.5버전 업데이트인 '용족의 그림자'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