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반짝 급등했던 자전거주가 하루만에 급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극동유화는 5.19% 떨어진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가 4.19%, 참좋은레져가 3.48% 내림세며, 에스피지빅텍도 각각 3.64%, 2.06% 떨어지고 있다.

자전거주는 전날 서울시가 지하도로망 계획에 따라 492km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히면서 극동유화와 참좋은레져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었지만, 하루만에 약발이 다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