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디바'의 멤버 비키가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키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키는 지난 6월 26일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7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만 초청됐다.

결혼 소식은 비키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비키는 결혼식에 가기위해 드레스를 입고 준비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결혼이후 신혼여행지에서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비키는 6개월뒤 엄마가 되는 소식을 함께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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