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상우회 고문인 김병일씨(63 · 사진)가 제27대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에 취임했다.

7일 한인회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회장으로 당선됐으나 회비납부 문제 등 적법성 논란이 일어 취임을 하지 못하다 지난 1일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곧바로 취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