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 속 상승…1225원(+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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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하루만에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가 이틀째 조정에 나선데다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날보다 3.5원 오른 122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조정 분위기 속에서 외인과 역외 참가자들의 매수세로 상승폭을 늘리지 못한 채 1220원대 중반서 횡보했다. 이후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로 밀려 나면서 환율은 1228.5원까지 올랐다.
주말을 앞두고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네고 물량과 충돌하면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들어 환율은 네고 물량 출회와 코스피 상승폭 확대로 종전 오름폭에서 소폭 밀려 내려와 1225원선 부근에서 횡보세를 연출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96p 상승한 1576.00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44p 오른 512.7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92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오른 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가 이틀째 조정에 나선데다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날보다 3.5원 오른 122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조정 분위기 속에서 외인과 역외 참가자들의 매수세로 상승폭을 늘리지 못한 채 1220원대 중반서 횡보했다. 이후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로 밀려 나면서 환율은 1228.5원까지 올랐다.
주말을 앞두고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네고 물량과 충돌하면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들어 환율은 네고 물량 출회와 코스피 상승폭 확대로 종전 오름폭에서 소폭 밀려 내려와 1225원선 부근에서 횡보세를 연출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96p 상승한 1576.00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44p 오른 512.7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92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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