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국가표준(KS) 관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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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는 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자동차분야에 대한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지경부는 지난 7월 31일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9개 기관을 COSD로 지정했다. 이로써 국내 COSD는 한국철강협회 등 총 26개로 늘어났다.
COSD란 정부로부터 한국산업표준(KS) 개발ㆍ관리 업무를 이양 받은 민간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산업 기술과 부품에 대한 평가방법 등 KS의 개발 및 관리 권한을 갖게 된다.
자동차공학회는 "향후 국가표준의 개발 및 관리는 물론 표준화 기반조성, 표준전문가의 양성을 통해 자동차분야의 표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이며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제표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지경부는 지난 7월 31일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9개 기관을 COSD로 지정했다. 이로써 국내 COSD는 한국철강협회 등 총 26개로 늘어났다.
COSD란 정부로부터 한국산업표준(KS) 개발ㆍ관리 업무를 이양 받은 민간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산업 기술과 부품에 대한 평가방법 등 KS의 개발 및 관리 권한을 갖게 된다.
자동차공학회는 "향후 국가표준의 개발 및 관리는 물론 표준화 기반조성, 표준전문가의 양성을 통해 자동차분야의 표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이며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제표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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