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는 KOG가 개발하고 SBSi와 KOG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대전격투게임 '파이터스클럽'의 1차 '커튼콜 테스트(CCT)'가 지난 7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0일 전했다.

SBSi측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약 3주간 진행됐던 파이터스클럽 1차 CCT는 기간 내내 유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길드 시스템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음에도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길드를 형성하며 파이터스클럽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열광적인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터스클럽 운영진은 유저들이 만든 카페 배너를 공식홈페이지에 게재해주며 홍보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파이터스클럽은 1차 CCT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17일부터 2차 CCT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