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공매도 비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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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공매도 동향을 살펴본 결과, 공매도를 금지한 기간(2008년 10월1일~2009년 5월31일)에 비해 일평균 공매도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일평균 공매도 비중은 공매도 금지 이후 0.18%에 불과했던 것이 해제 뒤 1.30%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월별 일평균 공매도비중도 공매도 금지기간 보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공매도 금액 상위사는 삼성전자(4901억원), LG전자(1848억원), 현대중공업(177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비중은 S-Oil(5.87%)이 가장 높았고, 하이트맥주(5.11%)와 대우인터내셔날(4.85)이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10일 일평균 공매도 비중은 공매도 금지 이후 0.18%에 불과했던 것이 해제 뒤 1.30%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월별 일평균 공매도비중도 공매도 금지기간 보다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공매도 금액 상위사는 삼성전자(4901억원), LG전자(1848억원), 현대중공업(177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비중은 S-Oil(5.87%)이 가장 높았고, 하이트맥주(5.11%)와 대우인터내셔날(4.85)이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