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맨유…첼시와 승부차기 끝 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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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하 맨유)이 커뮤티니실드 무대에 처음으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지만 맨유는 승부차기 끝에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박지성은 9일 밤(한국시간) 지난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맨유)과 FA컵 챔피언(첼시)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장해 후반 30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할 때까지 75분을 뛰면서 맨유 공격의 한 축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맨유는 루이스 나니의 선제골 이후 연속으로 두 골을 허용하고 후반 추가 시간에 웨인 루니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1-4로 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을 차지했던 맨유의 3연패는 좌절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박지성은 9일 밤(한국시간) 지난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맨유)과 FA컵 챔피언(첼시)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에 선발 출장해 후반 30분 라이언 긱스와 교체할 때까지 75분을 뛰면서 맨유 공격의 한 축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맨유는 루이스 나니의 선제골 이후 연속으로 두 골을 허용하고 후반 추가 시간에 웨인 루니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1-4로 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을 차지했던 맨유의 3연패는 좌절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