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재단 측은 "한국의 2팀으로 빅뱅과 2NE1의 참가가 최종 확정됐다. 일본의 인기 그룹 V6와 영화 배우와 가수로서 홍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액션스타 정이건(정이지엔)의 참가 또한 정해졌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이미 확정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빅뱅, V6 등 국내 외 9개국, 총 14여 개 팀의 초호화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무료공연으로 펼쳐지며, 입장권은 주최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은 12개국 24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