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오, 美NIH와 신종플루 백신 공동연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병진)은 11일 관계사인 이노비오와 미국립보건원(NIH) 백신연구센터(VRC , Vaccine Research Center)가 신종플루 백신 및 유니버셜 플루 백신 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체결로 이노비오와 VRC는 전임상 동물 실험을 통해 DNA백신을 테스트하게 되며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과 예방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노비오는 독점 보유한 유전자전달장치와 기술을 제공하며, VRC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효력시험과 면역학적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전임상 실험이 완료되면 백신후보 물질을 선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VGX인터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되는 DNA백신은 전량 VGX인터내셔널이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김병진 VGX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의 체결은 미국정부기관이 이노비오의 DNA백신 개발 기술과 VGX인터내셔널의 생산 기술을 인정한 결과"라며 "빈틈 없는 품질관리로 우수한 DNA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계약의 체결로 이노비오와 VRC는 전임상 동물 실험을 통해 DNA백신을 테스트하게 되며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과 예방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노비오는 독점 보유한 유전자전달장치와 기술을 제공하며, VRC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효력시험과 면역학적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전임상 실험이 완료되면 백신후보 물질을 선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VGX인터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되는 DNA백신은 전량 VGX인터내셔널이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김병진 VGX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 계약의 체결은 미국정부기관이 이노비오의 DNA백신 개발 기술과 VGX인터내셔널의 생산 기술을 인정한 결과"라며 "빈틈 없는 품질관리로 우수한 DNA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