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냡량특집 '혼'의 히로인 신예 임주은이 첫 방송 후 관계자들로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폰', '가위', '분신사바' 등 공포영화의 대표감독이자 얼마전 영화 '과속스캔들'의 제작자로도 변신한 안병기 감독이 올해의 호러퀸으로 '혼'의 여주인공인 임주은을 지목했다.

안병기 감독은 '혼'의 첫 방송 후 “임주은의 커다란 눈과 묘한 이미지가 다른 어떠한 배우보다 매력적이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다“라고 높은 평가를 했다.

이에 임주은은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높게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노력해서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좋은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납량특집 '혼'은 첫방송 후 이서진, 임주은 등의 연기 호평 속에 1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판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