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하루 만에 ↓…현대그룹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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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에 급등했던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날보다 1.53% 내린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명전기(-2.59%), 로만손(-2.05%), 제룡산업(-1.43%)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그룹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55% 오른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엘리베이터(1.65%)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 경협 관련주들은 지난 10일 현정은 회장의 방북 소식으로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현정은 회장은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석방 교섭과 관련해 방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날보다 1.53% 내린 1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명전기(-2.59%), 로만손(-2.05%), 제룡산업(-1.43%)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그룹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55% 오른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엘리베이터(1.65%)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 경협 관련주들은 지난 10일 현정은 회장의 방북 소식으로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현정은 회장은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석방 교섭과 관련해 방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