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연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

만기가 2년인 이번 '메리츠ELS 제196회'는 LG전자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4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 주가 대비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02%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또 만기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연 16.02%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기준가격보다 5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