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혼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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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0.21%) 오른 1579.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3.78포인트(0.24%) 내린 1572.33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이 20일째 순매수하고 기관의 사자 동참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6개월 연속 2.00%로 동결했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기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790억원, 기관은 57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8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2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 의약품, 건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종이목 재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 철강금속, 유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LG전자, SK텔레콤, LG,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은 내림세다.
쌍용차는 공장 재가동에 따른 회생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 CGV는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라는 분석에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1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0.21%) 오른 1579.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3.78포인트(0.24%) 내린 1572.33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이 20일째 순매수하고 기관의 사자 동참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6개월 연속 2.00%로 동결했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기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790억원, 기관은 57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8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21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 의약품, 건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종이목 재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 철강금속, 유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LG전자, SK텔레콤, LG,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 KB금융,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은 내림세다.
쌍용차는 공장 재가동에 따른 회생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J CGV는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라는 분석에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