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中 바오산철강, 열연·냉연 코일가격 1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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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철강(바오스틸)이 열연·냉연코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로이터 등은 산업분석기관 마이스틸을 인용해 바오산철강이 9월 열연·냉연코일 가격을 8월 대비 15% 가량인 t당 600위안(약 88달러, 1달러=6.834위안)씩 인상했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상승폭인 5~6%를 크게 웃돈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바오산철강은 이외에도 지난 7일 주요 생산품의 9월 가격을 t당 300~800위안씩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바오산의 가격인상과 관련, "조선업 부문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1일 블룸버그통신, 로이터 등은 산업분석기관 마이스틸을 인용해 바오산철강이 9월 열연·냉연코일 가격을 8월 대비 15% 가량인 t당 600위안(약 88달러, 1달러=6.834위안)씩 인상했다.
이는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상승폭인 5~6%를 크게 웃돈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바오산철강은 이외에도 지난 7일 주요 생산품의 9월 가격을 t당 300~800위안씩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바오산의 가격인상과 관련, "조선업 부문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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