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4포인트, 0.07% 하락한 519.1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이틀째 약세를 보인데다 52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11억원, 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타법인이 9억원, 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차바이오앤, 다음, 동국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오름세다. 반면 SK브로드밴드, 태웅,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태광, 성광벤드, 평산은 내림세다.

나로호 발사가 19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가 급등하고 있다.

쎄트렉아이가 6.72% 오르고 있고,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AP시스템도 8.56%, 7.27%, 5.66%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 신서혁신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건설업체인 홈센타와 서한이 3.65%, 6.69% 뛰고 있다.

현재 33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9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상한가는 엠엔에프씨, M&M 두 종목이고, 동산진흥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