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마이크로가 지난해 매출액을 뛰어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1시35분 현재 상화마이크로는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5만여주를 기록했던 거래량은 10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상화마이크로는 이날 오전 LG상사와 100억8600만원 규모의 알루미늄 잉곳(Ingot·단조용 강괴)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상화마이크로의 지난해 매출액의 13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