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대신證 이순진, 동양종금증권 등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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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삼성전자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하반기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이 동양종금증권과 에코프로를 새로 편입했다.
이 차장은 12일 보유중이던 SK에너지 1600주 전량을 매입단가보다 5% 가량 낮은 10만500원에 처분해 손실을 확정했다. 이 종목에서 1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손해를 본 것.
그는 그러나 리튬 2차전지 소재 및 온실가스 제거 시스템 기업 에코프로 주식 3000주를 신규 매입해 5.65%의 수익을 거뒀다. 에코프로는 이날 거래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차장은 또 75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동양종금증권 5000주를 편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지난 1분기(2009년 4~6월) 분기 사상 처음 세전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048억원에 이르러 전분기 대비 2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이 시장이 알려지면서 동양종금증권은 약세장에서도 전날보다 약 2%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금 대부분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선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투자종목 상당수에서 손실을 봤다.
보유중이던 이수화학과 우리이티아이를 처분해 손실을 확정했으며, 대한유화와 롯데관광개발 등은 단기매매에 나섰다가 각각 260만원과 130만원씩 손해를 봤다.
그는 이날 대우건설 파워로직스 엘엠에스 등을 신규 매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차장은 12일 보유중이던 SK에너지 1600주 전량을 매입단가보다 5% 가량 낮은 10만500원에 처분해 손실을 확정했다. 이 종목에서 1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손해를 본 것.
그는 그러나 리튬 2차전지 소재 및 온실가스 제거 시스템 기업 에코프로 주식 3000주를 신규 매입해 5.65%의 수익을 거뒀다. 에코프로는 이날 거래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차장은 또 75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동양종금증권 5000주를 편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지난 1분기(2009년 4~6월) 분기 사상 처음 세전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048억원에 이르러 전분기 대비 2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이 시장이 알려지면서 동양종금증권은 약세장에서도 전날보다 약 2%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금 대부분을 투입해 공격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선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투자종목 상당수에서 손실을 봤다.
보유중이던 이수화학과 우리이티아이를 처분해 손실을 확정했으며, 대한유화와 롯데관광개발 등은 단기매매에 나섰다가 각각 260만원과 130만원씩 손해를 봤다.
그는 이날 대우건설 파워로직스 엘엠에스 등을 신규 매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