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무궁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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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오는 15~1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주변에서 ‘무궁화는 내친구’라는 주제로 ‘나라꽃 무궁화 서울축제’가 열려 광화문 광장 주변이 무궁화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지난 8일 인천에서 개막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이어 광복절을 전후해 열리는 이번 ‘나라꽃 무궁화 서울축제’는 민간(무궁화문화포럼, 무궁나라)이 주도하고 정부(산림청)와 지방자치단체(서울시)가 함께하는 첫 번째 통합축제로 추진된다.
광화문 광장 준공이후 첫 번째 행사인 이번 축제에는 70여 무궁화 품종전시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무궁화들이 특별 전시된다. 또 최근 방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선덕무궁화 찾기’ ‘무궁화 예술작품 만들기’ ‘무궁화 꽃누루미’ 등 다양한 무궁화 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만든 ‘무궁화의 날’ 축하행사와 ‘독도사랑 노래 배우기’ ‘고구려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무궁화 희망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공부방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가족들이 초청돼 작가들과 함께하는 거리 예술축제도 펼쳐진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축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첫 번째 통합축제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무궁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가꿀 수 있는 품종개발,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디자인 상품 등 무궁화 생활화·산업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지난 8일 인천에서 개막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이어 광복절을 전후해 열리는 이번 ‘나라꽃 무궁화 서울축제’는 민간(무궁화문화포럼, 무궁나라)이 주도하고 정부(산림청)와 지방자치단체(서울시)가 함께하는 첫 번째 통합축제로 추진된다.
광화문 광장 준공이후 첫 번째 행사인 이번 축제에는 70여 무궁화 품종전시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무궁화들이 특별 전시된다. 또 최근 방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선덕무궁화 찾기’ ‘무궁화 예술작품 만들기’ ‘무궁화 꽃누루미’ 등 다양한 무궁화 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만든 ‘무궁화의 날’ 축하행사와 ‘독도사랑 노래 배우기’ ‘고구려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무궁화 희망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공부방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가족들이 초청돼 작가들과 함께하는 거리 예술축제도 펼쳐진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축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첫 번째 통합축제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무궁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게 가꿀 수 있는 품종개발,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디자인 상품 등 무궁화 생활화·산업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