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성·한세실업·무림페이퍼 강세…실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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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을 발표한 일부 업체들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1시40분 현재 밸브업체인 화성은 전날보다 9.43%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세실업(2.47%), 무림페이퍼(2.5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3월 결산법인인 화성은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16억9400만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73.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의 경우 12억3300만원을 기록, 7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26억20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8%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4% 늘었다고 전했다. 순이익의 경우 192억88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4.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무림페이퍼의 경우 지난달 실적을 발표했다. 무림페이퍼의 지난달 영업이익은 90억4300만원으로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 127.8% 늘었다.
무림페이퍼 측은 "지난달에 제품 5만83t을 생산,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는 판매 계획과 연계한 생산공정 최적화, 설비효율 향상을 통한 생산 효율성 증대의 결과로, 원가 절감과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3일 오후 1시40분 현재 밸브업체인 화성은 전날보다 9.43%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세실업(2.47%), 무림페이퍼(2.52%)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3월 결산법인인 화성은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16억9400만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73.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의 경우 12억3300만원을 기록, 7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26억20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8%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4% 늘었다고 전했다. 순이익의 경우 192억88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4.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무림페이퍼의 경우 지난달 실적을 발표했다. 무림페이퍼의 지난달 영업이익은 90억4300만원으로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 127.8% 늘었다.
무림페이퍼 측은 "지난달에 제품 5만83t을 생산,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며 "이는 판매 계획과 연계한 생산공정 최적화, 설비효율 향상을 통한 생산 효율성 증대의 결과로, 원가 절감과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