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폴리에스터 재활용 원사 '환경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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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13일 폴리에스터 재활용 원사 '에코에버'가 국내 재활용 원사 중 처음으로 환경부의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버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녹인 원료에서 다시 원사를 뽑아낸 섬유로,제조과정에서 30% 정도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휴비스는 올해 240t의 에코에버를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에코에버 1t 생산시 2만여개의 페트병이 필요해 올해에만 총 500만개 가까운 페트병을 재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에코에버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녹인 원료에서 다시 원사를 뽑아낸 섬유로,제조과정에서 30% 정도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휴비스는 올해 240t의 에코에버를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에코에버 1t 생산시 2만여개의 페트병이 필요해 올해에만 총 500만개 가까운 페트병을 재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