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이통요금 인하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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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휴대폰 요금을 더 낮추고 품질은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KT프라자에서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 시스템' 개통식을 가진 뒤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종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 등을 통해 우리나라 통신 요금이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방송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