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은 16일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경차 약 40여대(총 2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재가 복지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노인종합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재가복지센터,가정봉사원 파견센터 등이 대상이다.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www.bokji.net)나 한국사회복지사협회(www.welfare.net)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작성,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한국타이어복지재단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타이어측은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단체를 최종적으로 선정,10월말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