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 자본잠식률 50% 미만…관리종목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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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및 전자지도 전문기업 엑스로드(대표:황규형,이봉형)는 17일 관리 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엑스로드는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가 해소되어 지난 15일부로 관리 종목에서 해제됐다.
엑스로드는 기존 내비게이션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폰용 전자지도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하게 아이폰용 미국 전자지도를 판매하고 있는 엑스로드는 금번 유럽 3개국 지도 개발을 마치고 조만간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아시아,중동 등의 국가도 추가로 개발하여 아이폰용 전자지도에서 월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엑스로드는 또하나의 신규사업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했다.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정부의 관련 입법 추진, 지자체의 적극 도입, 보험사의 보험료 할인 등으로 시장형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엑스로드는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내수와 수출 합쳐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밖에도 포털인 드림위즈와 LBS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해외 거래처에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블랙박스 3개의 주력 상품을 적극 수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황규형 엑스로드 대표는 "이번 관리 종목 해제를 계기로 아이폰용 전자지도와 차량용 블랙박스 두 개의 신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비용절감을 위한 모든 방안을 실행할 것이며 조직정비를 통해 생산성 있고 이윤을 내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엑스로드는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사유가 해소되어 지난 15일부로 관리 종목에서 해제됐다.
엑스로드는 기존 내비게이션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폰용 전자지도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하게 아이폰용 미국 전자지도를 판매하고 있는 엑스로드는 금번 유럽 3개국 지도 개발을 마치고 조만간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아시아,중동 등의 국가도 추가로 개발하여 아이폰용 전자지도에서 월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엑스로드는 또하나의 신규사업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했다.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정부의 관련 입법 추진, 지자체의 적극 도입, 보험사의 보험료 할인 등으로 시장형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엑스로드는 올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내수와 수출 합쳐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밖에도 포털인 드림위즈와 LBS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해외 거래처에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블랙박스 3개의 주력 상품을 적극 수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황규형 엑스로드 대표는 "이번 관리 종목 해제를 계기로 아이폰용 전자지도와 차량용 블랙박스 두 개의 신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비용절감을 위한 모든 방안을 실행할 것이며 조직정비를 통해 생산성 있고 이윤을 내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