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4일보다 1.1원 오른 1240.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이틀간의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큰 폭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76.79p 하락한 9321.40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23.83p 내린 1985.52, S&P500 지수는 8.64p 하락한 1004.09 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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