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그룹 리스크 부각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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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가 경영권 분쟁 등의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감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주말보다 850원(2.52%) 하락한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금호석유의 주가는 당분간 실적보다는 경영권 분쟁과 대우건설 매각 등과 관련된 그룹 리스크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대우건설의 매각손실에 따라 금호석유는 자사와 자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에 의해 지분법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nkyung.com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주말보다 850원(2.52%) 하락한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금호석유의 주가는 당분간 실적보다는 경영권 분쟁과 대우건설 매각 등과 관련된 그룹 리스크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대우건설의 매각손실에 따라 금호석유는 자사와 자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에 의해 지분법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