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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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농구대 축구골대 등 체육기자재 전달
학교 운동장에 망고나무 심고 유치원 공사 지원도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캄보디아 지사 직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깐달(Kandal) 지역의 쁘레따 쁘링(Prek Ta Pring) 초등학교를 방문해 농구대, 축구골대, 배드민턴 세트 등 체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해외공헌활동의 일환인 이번 기증식에는 캄보디아 정부관계자,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체육기자재 전달외에도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 교정에 망고나무를 심고 유치원 공사 현장에서 건물 바닥 평탄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나눔 정신과 한국인의 좋은 인상은 이 교정에 오래도록 남아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 베트남의 빈민지역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건축 및 교육지원 프로젝트인 ‘The # of Dream’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캄보디아의 깐달 지역에 유치원 교실 3개 동을 완공해 기증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직업훈련원 건립을 시작으로 2007년 캄보디아 지사를 설립했으며 프놈펜 시내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학교 운동장에 망고나무 심고 유치원 공사 지원도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캄보디아 지사 직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깐달(Kandal) 지역의 쁘레따 쁘링(Prek Ta Pring) 초등학교를 방문해 농구대, 축구골대, 배드민턴 세트 등 체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해외공헌활동의 일환인 이번 기증식에는 캄보디아 정부관계자,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체육기자재 전달외에도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 교정에 망고나무를 심고 유치원 공사 현장에서 건물 바닥 평탄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쁘레따 쁘링 초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나눔 정신과 한국인의 좋은 인상은 이 교정에 오래도록 남아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 베트남의 빈민지역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건축 및 교육지원 프로젝트인 ‘The # of Dream’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캄보디아의 깐달 지역에 유치원 교실 3개 동을 완공해 기증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직업훈련원 건립을 시작으로 2007년 캄보디아 지사를 설립했으며 프놈펜 시내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