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1550선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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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2.73포인트(2.69%) 내린 1548.5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 시가 소비자신뢰지수의 악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포인트 가량 내린 1588선으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의 팔자 강화와 아시아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 대만 가권, 중국 상하이종합, 홍콩 항셍 등 주요 아 시아 지수들이 3% 안팎 급락세를 보이며 부담이 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6010억원과 70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409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수선물을 8800 계약 가까이 처분, 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5400억원 가량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7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2.73포인트(2.69%) 내린 1548.5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증 시가 소비자신뢰지수의 악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포인트 가량 내린 1588선으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의 팔자 강화와 아시아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 대만 가권, 중국 상하이종합, 홍콩 항셍 등 주요 아 시아 지수들이 3% 안팎 급락세를 보이며 부담이 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6010억원과 70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409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수선물을 8800 계약 가까이 처분, 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5400억원 가량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