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김아중이 한국과 중국 동시에 발매되는 패션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김아중은 패션매거진 ‘쎄씨’ 9월호를 비롯 중국 북경, 상하이 등 40여개 도시에 동시 발매되는 ‘쎄씨 차이나(CeCi CHINA)’의 커버 스토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009 F/F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커버스토리 촬영 및 패션 화보에서 김아중은 구릿빛 피부와 함께 성숙한 가을 여인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뉴트럴 컬러(중간 계열의 색)’의 가죽과 퍼, 베스트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는“한류스타 김아중은 어떠한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감각을 지녀 중국에서 ‘잇걸(It Girl)’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아중을 통해 2009년 하반기 아시안 패션트렌드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아중의 최근 근황 인터뷰와 패션화보는 ‘쎄씨’ 9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