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환율변동과 자금 필요시기에 따라 단기 외화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민트(Mint) 리볼빙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예금가입 시점에 선택한 회전기간(1 · 3 · 6개월)에 따라 시장 실세금리로 복리 계산되며 회전기간 단위로 약정이율이 보장돼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이 적다. 신한은행은 또 금리상승기에 장기 외화자금 운용에 적합한 변동금리 외화예금 상품인 '민트 리보연동 외화예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