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경험해 보지 않은 국외 입양인들이 17일 대한사회복지회의 '웰컴 홈'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스웨덴과 미국으로 입양된 만 20~35세 입양인 20명과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이 2명씩 짝을 이뤄 7박8일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