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휴먼, 상승…닛산 디젤硏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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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이 닛산디젤기술연구소와 배출가스 저감을 비롯한 각종 테스트와 부품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포휴먼은 전날보다 350원(2.29%)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대표 이용희)은 오는 19일 경기도 시화공단의 포휴먼 본사를 방문하는 우치다 신노스케 닛산디젤기술연구소 대표이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전날 밝혔다.
닛산디젤기술연구소는 볼보 닛산 디젤그룹의 한 법인(계열사)으로 일본의 자동차성능검사 공인기관이며 엔진 트랜스 버스 트럭 등 자동차 종합설계회사다.
양사 제휴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디젤,CNG(천연가스),LPG 상용부분)에 관한 공동사업 추진 △상호 시험 기술 및 설비 노하우 지원 △중대형 트럭 및 버스 배출가스 시험 수탁 실시 등이다. 포휴먼이 자동차 관련 각종 테스트와 부품 개발 등에서 국제인증기관이 되도록 닛산디젤연구소가 인력도 파견하고 기술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산공장(연산 3만대규모)은 9월에 정상가동될 예정이고 2009년 닛산으로 매연저감장치 7000대(180억원규모) 납품 예정"이라며 "안산공장 가동과 닛산과의 제휴로 향후 매연저감장치 공급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포휴먼은 전날보다 350원(2.29%)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대표 이용희)은 오는 19일 경기도 시화공단의 포휴먼 본사를 방문하는 우치다 신노스케 닛산디젤기술연구소 대표이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전날 밝혔다.
닛산디젤기술연구소는 볼보 닛산 디젤그룹의 한 법인(계열사)으로 일본의 자동차성능검사 공인기관이며 엔진 트랜스 버스 트럭 등 자동차 종합설계회사다.
양사 제휴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디젤,CNG(천연가스),LPG 상용부분)에 관한 공동사업 추진 △상호 시험 기술 및 설비 노하우 지원 △중대형 트럭 및 버스 배출가스 시험 수탁 실시 등이다. 포휴먼이 자동차 관련 각종 테스트와 부품 개발 등에서 국제인증기관이 되도록 닛산디젤연구소가 인력도 파견하고 기술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산공장(연산 3만대규모)은 9월에 정상가동될 예정이고 2009년 닛산으로 매연저감장치 7000대(180억원규모) 납품 예정"이라며 "안산공장 가동과 닛산과의 제휴로 향후 매연저감장치 공급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