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8일부터 21일까지 원금 104.5% 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19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ELS 제120회'를 판매한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19회'는 원금의 104.5%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1년6개월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5.7%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4.5%+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57%를 지급한다(최대수익 21.6%).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4.5%를 보장한다.

삼성전자와 홍콩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20회'는 2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평가기준가격이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이면 연 20.01%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0.02%(연 20.01%)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에서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