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공급하는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의 핵심블럭으로 꼽히는 '가블럭'(LIFE)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 1백만원선으로 결정됐습니다. 가장 분양가가 높은 곳은 1층으로 3.3㎡당 3천 1백만원대, 분양금액이 가장 낮은 곳은 9층으로 3.3㎡당 4백 12만원입니다. SH공사측은 당초 건설원가대비 218%수준이었던 최초 감정가격을 재감정해 건설원가대비 평균 140%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가든파이브 가블럭, 라이프관의 일반 분양은 신청 자격 제한이 없으며, 앞선 분양된 나, 다블럭과 동일하게 다점포우선공급원칙에 따라 분양됩니다.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