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박상백 코어비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또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신약 및 복제약 개발사업 등이 사업목적에 추가됐다"고 전했다.

회사명도 (주)아리진(Arigene)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 24일 박 대표외 3인이 옐로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5.16%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며 "이후 박 신임 대표이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바이오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