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 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한 이신바예바가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며 슬퍼하고 있다. /베를린(독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