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녹차 브랜드 '설록'에서 선보이는 '일로향'과 '세작'이 10개국 117개 제품이 출품된 '2009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일로향'은 매년 4월 초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설록다원에서 청명 직후 맑은 날만 골라 어린 차 싹을 따 대여섯번 덖어 소량만 만드는 고급녹차다. '세작'은 어린 차 싹을 곡우께에 따 만든 제품으로 감미로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