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3명 중 2명은 조만간 리스크 관리 부문에 더 투자하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언스트앤드영은 지난달 연매출이 10억달러 이상인 기업 CEO 5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310명(61%)의 CEO가 "향후 1~2년간 리스크 관리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를 줄일 것이라고 답한 CEO는 5명(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