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절대 저평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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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현대해상에 대해 내재가치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전날 내자가치(EV)를 2조718억원으로 발표했다"며 "회사 측 가정의 일부를 현실적으로 정정한다고 하더라도 현대해상의 EV는 1조7000억원을 웃돌아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사업부문 57%만의 가치로도 시가총액에 대응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파악돼 손해보험사가 전체적으로 저평가 돼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동양생명 상장 이후 내재가치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적정가치에 대한 논쟁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현재보다 좀 높은 수준으로 손해보험사들의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전날 내자가치(EV)를 2조718억원으로 발표했다"며 "회사 측 가정의 일부를 현실적으로 정정한다고 하더라도 현대해상의 EV는 1조7000억원을 웃돌아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사업부문 57%만의 가치로도 시가총액에 대응하는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파악돼 손해보험사가 전체적으로 저평가 돼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동양생명 상장 이후 내재가치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적정가치에 대한 논쟁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현재보다 좀 높은 수준으로 손해보험사들의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