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ED TV 부품주 강세…"삼성전자 점유율 확대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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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TV 부품 업체들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12.18%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29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디에스엘시디(1.98%), 한솔LCD(1.80%), 삼성전기(1.57%) 등도 상승세다.
이날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2분기 북미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LED TV 마케팅 덕으로 점유율이 3.5%포인트 급등한 21.3%를 기록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TV 세트 사업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LED TV 관련 납품업체인 루멘스와 삼성전기, 한솔LCD와 디에스엘시디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12.18%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29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디에스엘시디(1.98%), 한솔LCD(1.80%), 삼성전기(1.57%) 등도 상승세다.
이날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2분기 북미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LED TV 마케팅 덕으로 점유율이 3.5%포인트 급등한 21.3%를 기록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TV 세트 사업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LED TV 관련 납품업체인 루멘스와 삼성전기, 한솔LCD와 디에스엘시디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