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32분 현재 OCI는 전날대비 1만5000원(6.45%) 24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DSK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장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다. 매수호가도 26만700원에 달하고 있다.

OCI는 전날에도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 및 외국계의 순매수량만도 13만주가 넘었다.

최근들어 증권사들은 OC에 대해 앞으로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는 의견들을 제기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14일 보고서에서 "1분기를 바닥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최근 소송은 기업본질가치와 무관하다"고 전했다. 대우증권도 "OCI가 폴리실리콘 제2공장 건설과 가동률 상승 등으로 업계내에서 선두업체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