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CD TV 상반기 10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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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TV가 올해 상반기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업계 최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조사 결과, 상반기에 LCD TV 10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1분기 505만대에서 2분기 565만대 판매로 11.9% 성장하면서 세계 TV 톱5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2006년 상반기 215만대를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5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점유율 면에서도 1분기 금액 기준 22.0%에서 2분기 23.7%로 늘어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도 2분기에 수량 기준 점유율 17.6%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LED TV가 상반기 50만대 판매를 넘는 호조를 보인 것이 점유율 확대 요인으로 자평했다.
삼성전자 LED TV는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94.8%, 국내 시장에서 90.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전자는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조사 결과, 상반기에 LCD TV 10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1분기 505만대에서 2분기 565만대 판매로 11.9% 성장하면서 세계 TV 톱5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2006년 상반기 215만대를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만에 5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점유율 면에서도 1분기 금액 기준 22.0%에서 2분기 23.7%로 늘어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도 2분기에 수량 기준 점유율 17.6%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LED TV가 상반기 50만대 판매를 넘는 호조를 보인 것이 점유율 확대 요인으로 자평했다.
삼성전자 LED TV는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94.8%, 국내 시장에서 90.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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