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은 19일 케이코코리아와 11억9200만원 규모의 PVIC(태양광인버터 캐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4.24%에 해당한다. 케이코코리아에 공급된 물품은 독일 케이코솔라를 통해 유럽시장에 판매된다고 뉴인텍 측은 설명했다.

뉴인텍은 또 "케이코코리아는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매월말 2개월간 판매 예상량은 서면통지해야 하며, 계약기간 중 최소 공급수량은 1200대"라고 계약내용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8월31일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