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거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경제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은 19일 오전 10시 故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과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이인원 롯데쇼핑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동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 중기청 회장단도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서울광장 빈소를 찾았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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